9kg 무게에 총알 못막는 국군 방탄복, 괜찮나?
쌀 10kg 한 포대에 육박하는 9kg 국군 방탄복을 국정감사장에서 군사 전문 기자 출신 유용원 국회의원이 직접 입고 나와 문제점을 폭로했습니다.
철갑탄 방어를 위해 방탄판 무게가 늘어났지만, 정작 심장과 폐 등 치명적인 부위(킬존)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방탄판 위치가 낮게 설계되어 있었죠.
미 해병대는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목 아래 1인치 이내로 방탄판을 바짝 올려 착용하도록 엄격히 교육하는 반면, 군 당국은 '야전 불만이 접수된 적 없다'며 복지부동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20~30% 가벼운 첨단 복합 신소재를 즉각 적용하고 킬존을 가리도록 방탄복 형상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반면 북한군 신형 철갑탄 관통을 막아내려면 일정 수준의 무게가 불가피하며, 잦은 규격 개정은 수년간의 조달 지연과 예산 낭비를 부른다는 반론도 팽팽합니다.
전투원의 기동성과 절대적 방호력의 딜레마, 여러분은 방탄복 전면 재설계에 찬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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